‘2022 경남 관광두레 PD’ 본격 활동 개시

- 경남관광재단, 지역관광 전문인력 5명을 ‘경남 관광두레 PD’로 위촉

-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의 창업부터 경영자립까지 맞춤형 컨설팅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6월 2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5개 지자체(통영, 남해, 산청, 거창, 합천)에서 활동하게 될 경남 관광두레 PD 총 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남 관광두레 PD는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의 창업부터 경영자립 단계까지 맞춤형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 밀착 지원을 수행하는 지역관광 전문인력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금번 위촉식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계획 및 운영지침 안내, PD 활동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2022 경남 관광두레 PD로 위촉된 통영의 최원석 PD는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주민들에게도 경제적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관광 생태계의 순환적 구조의 안착을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서는 관광두레 PD의 역할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며, “경남 관광두레 PD들이 발굴할 지역관광 수익 모델이 경남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6월부터 경남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선정하여 단계별로 300만원 ~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